하동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273
한자 下東面
영어공식명칭 Hado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승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9년 10월 20일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 개칭
성격 법정면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옛 이름.

[개설]

하동면은 강원도 영월군의 남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하동면은 2009년 10월 20일에 하동면에서 김삿갓면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하동(下東)의 위치는 “처음은 20리[7.85㎞], 끝은 60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시대에는 큰 강물이 외적의 침입을 막아 주는 자연적 형세로 인하여 마치 숨어 있는 곳 같아서 밀주(密州)라 하였다. 이때 밀주 청사가 예밀리 밀동 마을회관 뒤에 있었다. 1698년(숙종 24)에 주를 폐지하고 영월군의 동쪽 아래에 있어서 하동면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여지도서(輿地圖書)』의 기록에 의하면, 하동면(下洞面)으로 기록되어 있고, 정양리(正陽里)·밀동리(密洞里)·내직리(內直里)·주문리(注文里)의 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2년에 발행된 『구한국지방 행정구역 명칭일람』에 하동면정양리, 별이동, 진구리, 각동, 대야리, 옥동, 밀동, 예미동, 와인동, 거석리, 주문리, 외직리, 용인리, 내리로 편제되었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10개 리로 개편되었는데, 1917년에 발간된 『조선전도 부·군·면·동 명칭일람』에 의하면 하동면정양리[정양리], 진별리[별이동, 진구리], 각동리[각동], 대야리[대야리], 옥동리[옥동], 예밀리[밀동, 예미촌], 와석리[와인리, 영석리], 주문리[주문리], 외룡리[외직리, 용연리], 내리[내리]로 편제되었다. 1940년 『강원도지』에 따르면 하동면옥동리, 정양리, 진별리, 예별리, 주문리, 각동리, 대야리, 와석리, 외룡리, 내리 10개 리를 관할하였다. 1973년에는 정양리영월읍으로 편입되었으며, 주민투표를 통하여 2009년 하동면김삿갓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 김삿갓면진별리, 각동리, 대야리, 옥동리, 예밀리, 주문리, 와석리, 외룡리, 내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하동면[김삿갓면]은 선달산, 목우산, 운교산, 망경대산, 응봉산, 우장산, 삼봉, 마대산, 덕가산 등을 비롯하여 옥동천남한강과 합류한다. 이밖에 내리계곡, 김삿갓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통하여 많은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현황]

하동면[김삿갓면]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방랑시인 김삿갓의 거주지와 묘 등의 김삿갓 유적지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에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하동면김삿갓면으로 개칭하였다. 여기에 호안다구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묵산미술박물관, 음향역사박물관, 김삿갓문학관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순의사(純義祠), 의병 김상태 사당인 충절사, 백우 김상태 의병장 전적비, 영월 용담굴, 영월 대야동굴, 영월 고씨굴, 각동리 석관묘(角洞里石棺墓)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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