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월문화대전 > 영월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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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전반. 2019년 기준 영월군 사업체 수는 3,956개, 종사자 수는 1만 8794 명이며, 업체 당 종업원 수는 4.75명이다. 영월군 사업체 중 숙박 및 음식점업이 1,114개소[28.1%], 도매 및 소매업이 852개소[21.5%]로 전체 사업체 수의 4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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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내에서 탐사 및 채광을 진행하여 유용광물을 선별한 후 정광을 제련하는 사업. 조선 전기에 개발된 철광은 산야(山野)의 암석 중에서 채굴하는 석철광보다 냇가나 개울가의 모래 속에서 채취하는 사철광이 더 많았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명시된 곳만 헤아려 보아도 사철광이 21개 군현인 데 비하여 석철광은 15개 군현 정도였다. 조선 전기에는 각 지방에 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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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은행은 저축자의 예금을 맡는 한편, 대부·어음할인 및 증권의 인수 등을 업무로 하는 대표적 금융기관이다. 1981년 3월 16일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81-1번지에 개점한 강원은행 영월지점은 1999년 9월 강원은행이 조흥은행에 흡수 합병됨에 따라 조흥은행 영월지점으로 한동안 운영되었고, 2006년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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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영월군의 기업체 수[종사자 수]는 2013년 3,662개[1만 4896명]에서 2014년 3,716개[1만 4693명], 2015년 3,662개[1만 4896명], 2016년 3,691개[1만 5388명], 2017년 3,769개[1만 6314명], 2018년 3,865개[1만 6912명]로 증가하였다. 2013년 대비 2018년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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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 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기후 요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후 요소는 기온, 강수, 바람, 습도 등으로서, 기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후 요소는 각 지역마다 차이가 난다. 지역마다 차이가 나는 원인은 각 지역의 위도, 지리적 위치, 수륙 분포, 해류, 해발고도, 지형 등의 기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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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하나인 마을 단위의 기업.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지역자원’은 지역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연적·문화적·역사적 자산을 말하며, ‘마을’이란 지리적으로 타 지역과 구분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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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사회적 목적을 위하여 수익 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7조에 따라 인증받은 자를 말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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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토목용 또는 건축용의 무기질 결합 강화제. 강원도 영월군은 1966년 서면 쌍용리에 쌍용양회 영월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배후 도시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1992년 5월에는 연산 200만 톤 규모의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서면 신천리에 완공되어 가동에 들어가면서 국내 굴지의 시멘트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 시멘트 공장들은 영월군 지역 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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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파는 장소. 영월의 시장은 예부터 수로 교통에 의지하여 형성되었다. 영월이 남한강의 상류여서 뱃길이 닿을 수 있는 종착지였기 때문이다. 남한강은 서북쪽에서 흘러드는 평창강과 영월읍에서 합류하여 정선으로 이어지지만 영월을 벗어나면 급류가 흐르고, 고르지 못한 강바닥 때문에 배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런 까닭에 영월은 한양과 수도권에서 생산되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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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업종. 영월군은 자본의 영세성, 수도권과의 원거리 및 교통 불편으로 인하여 제조업이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1993년 영월농공단지, 2007년 팔괴농공단지, 2013년 영월 제3농공단지가 차례로 조성되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영월군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제조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