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279
한자 院洞
영어공식명칭 Wondong
이칭/별칭 원마을,원집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개설]

원동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속한 마을이다. 덕상리는 북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동쪽으로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서쪽과 남쪽으로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인접해 있다. 원동북면 연덕리(延德里)의 연평역(延坪驛)에서 강원도 평창군 평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기준으로, 용소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마을이다.

[명칭 유래]

‘원동(院洞)’은 조선 시대에 관원과 행상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원’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라 전한다. 원이 있어 원마을, 원집마을이라고도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원동은 강원도 영월에서 원동고개를 넘어 강원도 평창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이로 인하여 조선 시대에는 강원도 원주, 영월군 주천, 충청북도 제천 지역 및 전국 각지에서 강원도 지역의 대표적인 5일장이었던 대화장, 봉평장, 진부장을 가기 위한 가는 상인들, 공무를 보기 위한 관원들을 위하여 숙박을 제공하던 제덕원(濟德院)이라는 원이 있었다. 원동은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강원도 영월군에서 제일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인식되었다.

[자연환경]

원동고덕현(古德峴)[고덕고개, 고덕재], 원동재[원동고개] 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지대가 비교적 높은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은 주로 콩, 옥수수, 감자와 같은 전작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황]

원동은 영월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있다. 원동에는 2021년 현재 국도 제31호선이 개통되어 평창을 갈 수 있는 교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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