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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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玩澤 妻 全州崔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성주 |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가계]
심완택(沈玩澤) 처 전주최씨(全州崔氏)[?~?]의 아버지는 최병욱(崔秉郁)이다. 남편 심완택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활동 사항]
심완택 처 전주최씨는 열네 살에 혼인한 뒤 부녀자의 도리를 잘 지켰고 행실이 엄숙하고 단정하였다. 전주최씨가 혼인한 지 대여섯 달 정도가 막 지났을 때 남편 심완택이 외출하였다가 실종되어 종적이 묘연해졌다. 전주최씨는 집안이 가난하였음에도 홀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또한 제사를 받들 때에도 제물을 모두 갖추어 지성을 다하였고, 시댁 식구들과 화목하게 지내며 이간질하는 말이 없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심완택 처 전주최씨의 효행을 고을에서 모범으로 여기고 표창하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