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가계]

엄태극(嚴泰克)[?~?]의 본관은 영월이며, 참의 엄좌남(嚴佐楠)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엄태극은 1722년(경종 2) 효성이 지극하여 동몽교관에 제수되었다. 동몽교관은 조선 시대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각 군현에 둔 벼슬이다. 엄태극의 효행과 관직 제수에 대한 내용이 전하는 것은 이와 같이 간략하며, 『강원도지(江原道誌)』에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엄태극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