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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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熙仲 |
영어공식명칭 | Han Heejoo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성주 |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가계]
한희중(韓熙仲)[?~?]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안천부원군(安川府院君) 한손경(韓孫卿)의 후손이다. 2005년에 출간된 『국역 강원도지』에는 한희중의 이름이 한중희(韓仲熙)로 잘못 기록되어 있다.
[활동 사항]
한희중은 천성이 온화하고 어질었다. 아홉 살 때 어느 겨울날 병석에 누운 어머니가 생선을 먹고 싶어 하자 강가에서 어쩔 줄 몰라 울고 있었다. 그러자 얼음 속에서 살아 있는 물고기가 물 밖으로 튀어나와 이를 어머니께 드릴 수 있었다. 또한 한희중은 어머니의 상을 당해서는 예(禮)에 어긋남이 없었으며, 이후 새어머니에게도 친어머니와 다름없이 지성으로 효성을 다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한희중은 효행으로 정려를 하사받았다. 첨사 이재현(李載現)이 찬한 정려기가 있다고 하였지만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