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73
한자 金成道
영어공식명칭 Kim Sungdo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07년 8월 - 김성도 신태식 의진 가담
몰년 시기/일시 1908년연표보기 - 김성도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 김성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영월 - 강원도 영월군
활동지 단양 - 충청북도 단양군
성격 의병
성별 남성

[정의]

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개설]

김성도(金成道)[?~1908]는 영월 출신으로,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다가 순국하였다.

[활동 사항]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고종 황제는 을사늑약의 무효화를 청원하기 위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였다. 일제는 이를 빌미로 1907년 고종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고, 순종 황제를 즉위시킨 후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일신협약으로 대한제국의 통치권이 대부분 통감부로 넘어가고 부속 협약에 의하여 군대마저 해산되자, 해산 군인들이 의병에 참여하며 정미의병이 전국적으로 거세게 일어났다.

1907년 8월 충청북도 단양에서 신태식(申泰植)이 수백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의진(義陣)을 결성하자 김성도도 신태식 의진에 가담하여 충청북도 제천, 경상북도 울진·평해·영양, 강원도 원주·홍천 등지에서 대일 항전을 전개하였다. 이후 신태식 의진이 이강년(李康秊) 의진과 합진하였을 때 김성도는 포군으로 전투에 앞장서며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김성도는 1908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의병을 모집하던 중 일본군의 습격을 받아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중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성도의 공적을 기려 199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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