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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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池本堂 上東公所 |
영어공식명칭 | Sangd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상동시장길 35-6[구래리 103-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설립 시기/일시 | 1952년 - 황지본당 상동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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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황지본당 상동공소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상동시장길35-6[구래리 103-47] |
성격 | 성당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 황지성당 소속 공소.
[개설]
황지본당 상동공소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03-47에 있으며, 우리나라 광산 지역 최초의 공소이다. 1950년대 텅스텐 광산 개발로 영월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천주교 신자들을 위하여 1952년 영월성당 관할의 공소로 시작되었다.
[변천]
황지본당 상동공소는 1952년 영월성당 관할 공소에서 시작하여, 이후 텅스텐 광산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1959년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광산 사업이 사양화되며 신자의 숫자가 급감하자, 1993년 3월 본당에서 공소가 되었다.
본당이 설립된 초기에는 텅스텐 광산 사업에 종사하는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곳이었다. 이후 텅스텐 광산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폐광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선교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접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황]
황지본당 상동공소의 관할구역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이다. 주임 신부는 황지본당 김기성 신부이다. 2021년 1월 화재로 인하여 건물 전체가 소실되어 현재 공소 건물의 복원을 기원하는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황지본당 상동공소는 우리나라 광산 지역 최초의 공소로서, 한국 천주교 교회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