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영월군청 소속 육상팀.

[설립 목적]

영월군청육상단은 실업 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영월군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에 의거, 직장 운동 경기부의 육성을 위하여 1991년 2월 5일 창단한 유서 깊은 팀이다.

[변천]

1991년 2월 5일 육상단을 창단한 이래 중장거리 종목을 중점으로 선수 영입 및 훈련을 하였다. 2005년 4월 감독[지도자]을 교체하였다. 2007년 1월 중장거리 종목 대신 투척과 도약 종목으로 선수를 교체하였다. 2008년 12월, 선수 9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1년 현재 선수 5명에 3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군청육상단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 국내외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육상단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투포환은 2017 고성통일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위, 2017 목포국제투척경기대회 1위를 달성하였고,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1위를 달성하여 11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였다.

[현황]

2021년 현재, 영월군청육상단의 인력 구성은 단장[부군수], 총감독[문화관광체육과장], 주무[체육진흥팀장], 감독[지도자]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는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선수들의 종목은 투포환 2인, 투해머 1인, 투창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군청은 강원 체육의 활동을 결산하는 2012년 ‘강원 체육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에 선정되는 등 체육인과 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그 결과 전국체전에서 투포환 종목 11연패의 대업을 달성하고,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2013년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 영월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