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093
한자 白附子
영어공식명칭 Baekbuja|White Aconite oot
이칭/별칭 노랑돌쩌기,노랑바꽃,관백부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기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한반도습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지도보기
성격 여러해살이풀
학명 Aconitum koreanum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빗과
서식지 한반도습지

[정의]

강원도 영월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우리나라와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백부자는 주로 습한 풀밭이나 관목 숲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노랑돌쩌기, 노랑바꽃, 관백부라고도 일컬어진다.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한반도면한반도습지에 적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형태]

백부자는 뿌리와 꽃이 흰색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높이 1m까지 자라고 뿌리는 마늘쪽 같은 저장 기관이 2~3개씩 달려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는 3~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갈라져 최종적으로 조각은 바소꼴을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거나 연한 황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과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뒤쪽 것은 고깔 모양이고 아래쪽 2장은 밑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2장의 꽃잎은 뒤쪽의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백부자 뿌리는 약재로 쓰이는데, 진경과 진통 작용이 있으며, 강한 알칼로이드 물질인 히파코니틴이 함유되어 있다.

[생태 및 사육법]

백부자는 산골짝이나 산기슭의 관목 수풀 또는 풀밭에서 자란다. 주로 해발 300~700m, 평균 13°의 경사지에 분포하는데, 백부자 자생지 토양의 pH는 5.94로 약산성이다.

[현황]

영월 지역의 한반도습지 내에 적은 개체가 생육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백부자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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