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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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譯 寧越府邑誌 寧越郡邑誌 |
영어공식명칭 | Gukyeok Yeongwolbu-eupji·Yeongwolgun-eupji(Korean translati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용건 |
편찬 시기/일시 | 1792년 - 『영월부읍지(寧越府邑誌)』 편찬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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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 시기/일시 | 1899년 - 『영월군읍지(寧越郡邑誌)』 편찬 |
간행 시기/일시 | 2003년 6월 30일 -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 영월문화원에서 간행 |
간행처 | 영월문화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영흥리 975-2] |
성격 | 번역서|지리지 |
번역자 | 엄흥용 |
간행자 | 유성목 |
[정의]
2003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지리지인 『영월부읍지』와 『영월군읍지』의 국역본
[개설]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國譯 寧越府邑誌, 寧越郡邑誌)』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官撰) 읍지(邑誌)인 『영월부읍지(寧越府邑誌)』와 『영월군읍지(寧越郡邑誌)』를 번역한 책이다. 18~19세기 당시 강원도 영월 지역의 행정조직, 세제(稅制), 전제(田制), 성씨(姓氏), 풍속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읍지이다. 조선 후기에 활발히 이루어졌던 지방지 편찬의 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편찬/간행 경위]
『영월부읍지』는 1792년(정조 16) 이후에 기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수록된 「영월 읍지」를 증보하여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월군읍지』는 1899년(광무 3)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따라 기존 『영월부읍지』의 일부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여 편찬하였다. 400년 동안 영월을 거쳐 간 240명의 수령에 대하여 기록한 선생안(先生案)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읍지는 향토사 연구에 사료적 가치가 높고 조선 후기 영월의 향촌 사회구조를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원문이 한문으로 되어 있고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누구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역에 착수하였고, 2003년 영월문화원에서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형태]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는 책자 형태로 간행되었으며, 원문은 지역N문화 홈페이지(https://www.nculture.org) 등을 통하여 전자책[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구성/내용]
『영월군읍지』와 『영월부읍지』는 18~19세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행정조직, 산천, 제도, 풍속 등을 두루 정리한 읍지이다.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는 두 읍지의 국역본이며,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영월부읍지』로서 방리(坊里), 도로(道路),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등 총 3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2부는 『영월군읍지』로서 건치연혁, 군명, 방리, 산천 등 총 21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와 2부는 국역과 더불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상세한 주석을 달아 놓고 있다. 3부에는 두 읍지의 원문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국역 영월부읍지·영월군읍지』는 강원도 및 영월 지역 향토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선 후기에 활발히 이루어졌던 지리지 편찬의 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