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월문화대전 > 영월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력(역사) > 근현대 >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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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 청년운동 단체. 건국청년단(建國靑年團)은 1946년 10월 엄기창의 주도하에 결성되었다. 영월 지역에서 우익의 세력 확장을 위하여 활동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좌익계와 대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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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운동.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양변면[지금의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하였다.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금마리에 거주하는 38세의 농부 박광훈이 주도하였다. 박광훈은 4월 20일 오전 9시경, 자신의 집에서 이병익, 이용헌, 박수영, 박재호 등에게 “이웃 군에서는 모두 조선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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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 대동청년단(大同靑年團)은 1947년 9월 21일 지청천(池靑天)[1888~1957]의 주도하에 결성되었다. 남한의 우익계 청년 단체의 통합과 북한의 무력 도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1947년 10월 이래 전국적으로 조직이 확대되었다. 영월에는 1947년 지부가 조직되었으며, 1948년 5월 10일 총선거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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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 3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서 이강년 의병진의 중군장 김상태가 일본군을 격퇴한 전투. 도일바위전투는 1907년 9월 3일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현 김삿갓면] 와석리 협곡에서 발생하였다. 와석리에 주둔 중이던 이강년(李康秊)[1858~1908] 의병진(義兵陣)의 중군장 김상태(金尙台)[1864~1911]는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와석리 협곡에서 일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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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일제 강점기에 진행된 독립운동. 일제 강점기 이후 일제는 토지조사사업(土地調査事業)을 6년간 실시하였다. 특히 1919년 당시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일제의 탄압과 토지조사사업으로 경제적 착취 속에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었다. 영월 지역은 농촌 지역이므로 영월 군민들은 일제의 토지조사령(土地調査令)과, 산림령(森林令), 엽연초재배령(葉煙草栽培令) 등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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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 민족청년단(民族靑年團)은 1948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이다. 1946년 10월 6일 이범석(李範奭)[1900~1972]의 주도하에 반공(反共)과 남한의 정치 지도 세력 양성을 목표로 조직되었으며 조선민족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이라고도 한다. 조직 규모는 1948년 말 기준 130만 명에 달하였다.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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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운동. 강원도 영월군의 3·1운동은 1919년 4월 8일 천선재(千善在)에 의하여 처음 계획되었고, 이후 영월보통학교(寧越普通學校) 학생들의 만세 시위 계획도 있었으나 모두 사전에 탄로되어 실패하고 1919년 4월 21일 주천장날 금마리에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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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군에서 활동한 청년운동 단체. 영월청년회(寧越靑年會)는 일제강점기 영월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실력 양성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였으며 강연회, 궁민(窮民) 구제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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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일어난 의병.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은 친일 개화파 정권을 내세워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을 단행하였다. 그 와중에 민비(閔妃)를 시해하고 단발령을 강행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의 의도를 드러내자 위정척사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을미의병이 일어났다. 이때 위정척사의 거두 이항로의 제자였던 유인석(柳麟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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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스스로 일어난 민군. 의병에 대하여 박은식은 “조정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군(民軍)”이라고 정의하고 “의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粹)요 국성(國性)”이라고 하면서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곧 의병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에 의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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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에 이르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한 1910년 8월 29일부터 광복을 한 1945년 8월 15일까지 세계 식민지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혹독한 식민지 통치기이다. 일제는 우리나라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탈과 민족 말살 정책으로 피폐화시켰고, 이에 대하여 한국민은 일제 강점기 내내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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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을 계기로 일어난 의병. 1905년 을사늑약이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체결되자 고종황제는 조약의 무효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각국에 특사를 파견하며 외교적인 노력을 전개하였다. 그러자 일제는 고종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황제를 즉위시켜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일신협약으로 우리나라의 내정권이 통감부로 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