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관료이자 문인. 금영섭(琴英燮)[?~?]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호는 후촌(後村)이다. 1941년에 간행된 『강원도지』에는 성품이 순후하고 문학을 즐겨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조선총독부 및 소속 관서 직원록』 및 1933년 7월 7일 자 『조선총독부 관보』 부록에 따르면 금영섭은 1930년부터 영월군 서면장(西面長) 및 수주면장(水周面長) 등을 역...
강원도 영월 출신의 정치인. 심명보(沈明輔)[1935~1994]는 영월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민주정의당 중앙집행위원 및 강원도지부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호는 지송(志松)이다....
강원도 영월 출신의 정치인이자 사업가. 엄정주(嚴廷柱)[1920~2000]는 영월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기업가로 활동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난 승려 출신 시조시인. 김어수(金魚水)[1909~1985]는 1909년 1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소석(金素石), 호는 영담(影潭)이다. 어수(魚水)는 법명이며, 1922년 범어사(梵魚寺)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30년대부터 시조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69년 대한불교 조계종의 첫 중앙상임포교...
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영월지구 전투를 지휘한 경찰 간부. 김인호(金麟鎬)[?~?]는 1949년 북한 무장 유격대 토벌 작전을 지휘한 경찰 간부이다. 또한, 이듬해에 벌어진 6·25전쟁에서는 영월지구전투사령관으로 참전하여 강원도 영월 지역의 방어와 탈환을 위한 여러 전투를 지휘하였다....
1950년 7월 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녹전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영웅. 김해수(金海洙)[1924~1950]는 1924년 9월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보통리에서 태어났다. 6·25전쟁 초기에 강원도 비상경비사령부 전투경찰 제8대대 제1중대의 중대장을 맡았다. 강원도 영월군으로 침입한 북한군에 맞서서 영월 화력발전소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영월 녹전전투를 이끌던 중 북한군...
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녹전전투에서 활약한 6·25전쟁영웅. 석상익(石商益)[1919~1950]은 1919년 9월 6일에 태어났다. 6·25전쟁 당시 강원도 영월 지역 사수의 임무를 받고 비상경비사령부 전투경찰 제8대대 제1중대 소속 경위로서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서 벌어진 영월 녹전전투에 투입되었다. 중대장인 김해수 경감이 전사하자 중대장의 임무를 이어받아 전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