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을 할 때 입는 옷. 평상복은 일상적으로 입는 의복을 가리킨다. 전통사회에서 강원도 영월군 남성들은 평상복으로 바지와 저고리를 입었으며, 여성들은 치마와 저고리를 입고 버선을 신었다. 여성들의 치마저고리는 거의 홑치마저고리였다. 이러한 의복에 사용된 천은 무명을 비롯하여 명주, 광목, 옥양목 등이며, 여름에는 삼베로 의복을 만들었다. 겨울에는 솜을...
강원도 영월군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류 및 의류와 관련된 생활풍습. 영월군 의식주 가운데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큰 것이 의생활이다. 특히 근대 이후 화학 섬유의 발달과 기성복의 대량 생산으로 인하여 무명·명주·삼베 등을 재료로 만들던 전통 의복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는 무명이나 명주, 삼베 등으로 만들던 전통 의복은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만 일부 입고, 대량 생산한 서...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통적인 의례를 행할 때 입은 옷.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전통적으로 명절이나 삶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의례를 행할 때 의례복을 차려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