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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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강원도 영월군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동한 고종원이 기록한 일기. 『기천록(紀天錄)』은 고종원(高宗遠)이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당시 형제들과 의병을 일으켰던 일과 영월 지역에 왜적이 쳐들어와 피난 갔던 일을 기록한 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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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여류시인 옥봉 이숙원이 영월로 유배된 단종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 「영월도중(寧越道中)」은 여류시인 옥봉(玉峯) 이숙원(李淑媛)의 한시이다. 영월에서 죽은 단종(端宗)[1441~1457]의 무덤가에서 느끼는 상념을 노래하고 있다. 이숙원은 조선 시대 선조(宣祖)[1552~1608] 연간의 시인이다. 생몰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6세기 후반기에 시작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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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년대 영월군수 박충원과 제주목사 조사수가 지방관 재임 시절 주고받은 한시를 엮은 책. 『영해창수록(嶺海唱酬錄)』은 1540년대 초 영월군수로 재임했던 낙촌(駱村) 박충원(朴忠元)[1507~1581]과 같은 시기 제주목사로 재임한 송강(松岡) 조사수(趙士秀)[1502~1558]가 총 66회 주고받은 한시[시문수창(詩文酬唱)]를 엮은 책이다. 최초 편찬은 1544년(중종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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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사망한 조선 제6대 왕 단종을 추모하며 이유가 지은 세 편의 연작 시조. 「자규삼첩(子規三疊)」은 강원도 영월에서 사망한 단종(端宗)[1441~1457]을 추모하며 이유(李渘)[1675~1753]가 지은 세 편의 연작 시조이다. 주씨본(周氏本)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수록되어 전한다....
근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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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 사사당한 단종의 비운을 소재로 하여 1936년에 발표한 극작가 현철의 단편소설. 「눈물의 영월이여, 가담 「단종애사속」」은 1936년 1월 『삼천리(三千里)』 제8권 제1호에 게재된 극작가이자 연극비평가인 현철(玄哲)[1891~1965]의 실험적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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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부터 1929년까지 단종의 일대기를 소재로 하여 『동아일보』에 연재한 이광수의 장편소설. 『단종애사(端宗哀史)』는 1928년 11월 30일부터 1929년 12월 11일까지 『동아일보(東亞日報)』에 연재되었고, 이후 1935년에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된 소설이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 사사당한 단종(端宗)[1441~1457]의 일대기를 다룬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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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삼천리』 제7권 5호에 발표된 김성목의 영월 장릉 참배 기행문. 「단종대왕 장릉 참배기(端宗大王莊陵參拜記)」는 김성목이 조선 6대 왕 단종(端宗)[1441~1457]의 능인 장릉(莊陵)을 참배하고 쓴 기행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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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던 단종의 애사를 창연 형식으로 창작하여 1935년에 발표한 극작가 현철의 작품. 「단종애곡(端宗哀曲), 중조가담(重調歌談) 「영월단장곡(寧越斷膓曲)」」은 1935년 12월 1일 『삼천리』 제7권 제11호 143쪽부터 149쪽에 걸쳐 수록된 글이다. 현철(玄哲)[1891~1965, 본명 현희운(玄僖運), 필명 현당(玄堂)]이 원작을 만들고, 단종(端...
현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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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출신의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다룬 고은의 역사소설. 『김삿갓』은 강원도 영월에서 성장한 후 조선팔도를 방랑하며 수많은 풍류시를 남긴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에 관한 역사소설이다. 총 3권으로 출간된 『김삿갓』의 작가는 주로 시인으로 활동한 고은(髙銀)[본명 고은태(髙銀泰), 1933~]이다. 고은의 주관적 시선과 김병연[김삿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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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정찬의 단편소설. 「깊은 강」은 1999년 베틀북에서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되었으며, 200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발행된 정찬의 소설집 『베니스에서 죽다』에 재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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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활동하는 수필가 신혜영의 수필집. 『느티나무 사이마다』는 수필가 신혜영의 첫 수필집이다. 신혜영은 2021년 현재 영월 동강문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영월 지역 문인이다. 석정여자중학교(石正女子中學校)와 석정여자고등학교(石正女子高等學校)에서 35년간 교직 생활을 하였으며, 2007년 가족 수필집 『지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를 간행한 이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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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발표된 강원도 영월군을 배경으로 한 김형경의 단편소설. 「단종은 키가 작다」는 1991년 고려원에서 간행된 김형경[1960~]의 소설집 『단종은 키가 작다』에 표제작으로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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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동강을 배경으로 한 영월 출신 소설가 박충훈의 중편소설. 「동강(東江)」은 강원도 영월 동강을 배경으로 삼아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직후 한국 사회의 천민자본주의 문제와 동강댐 건설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연결 지어 서사화한 박충훈의 중편소설이다. 강원도 영월의 동강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으로 혼란스럽던 1990년대 말경 한국 사회는 IMF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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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의 동강 어라연을 배경으로 하여 생명과 존재의 근원적 가치를 이야기한 신청길의 장편소설. 『동강 소나기』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東江) 어라연(魚羅淵) 근처로 귀농한 인물인 ‘정유’를 주인공으로 한 신청길[1954~]의 장편소설이다. 정유가 강원도 영월군 동강 유역을 찾아가는 여정과 동강 유역에서 겪는 일들을 통하여 생태주의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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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 어라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 표제작인 문태성의 시집. 『동강 어라연(東江魚羅淵)』은 2001년 월간 『문학공간(文學空間)』을 통하여 등단한 강원도 영월군 출신 문태성(文台成)[1958~]의 시집이다. 문태성은 2010년 황희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미국 에피포도예술인협회에서 시상하는 에피포도문학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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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간행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김하돈의 수필. 「동강대란(東江大亂), 1999년, 봄」은 강원도 영월의 동강을 주제로 한 시인 김하돈[1964~]의 수필이다. ‘영월 동강댐 건설 계획’ 등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동강의 자연을 걱정하는 문인들이 ‘동강(東江) 살리기’ 프로젝트로 출판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작품이다. 김하돈은 작품에서 동강의 파괴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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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이하석의 시. 「동강댐 막으면」은 ‘영월 동강댐 건설 계획’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동강의 자연을 걱정하는 문인들이 ‘동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출판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이하석(李河石)[1948~]의 시이다. 영월 동강댐이 건설될 경우 물에 잠기게 될 영월의 소중한 것들을 되짚고 있는 시이다. 「동강댐 막으면」은 이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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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매년 발간되는 영월 동강문학회의 문학작품집. 『동강에 뜨는 별』은 강원도 영월 지역 문인들로 구성된 ‘영월 동강문학회(寧越東江文學會)’가 발간하는 문학작품집이다. 2002년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영월 동강문학회 회원들의 시와 시조, 수필 등을 엮어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2021년에 제20집을 발간하였다. 『동강에 뜨는 별』의 발간 주체인 영월 동강문학회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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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찬섬에서 간행된 강원도 영월의 동강을 배경으로 한 강기희의 장편소설.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東江)을 배경으로 하여 쓴 강기희(姜起熙)[1964~]의 장편소설이다. 동강댐 건설 추진이 정부 정책으로 논의될 무렵인 1990년대 말, 동강댐 건설 반대와 생태환경의 보존을 위하여 소설 및 연극 창작에 골몰하는 송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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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 유역을 배경으로 창작된 최성각의 생태주의 소설. 「동강은 황새여울을 안고 흐른다」는 강원도 영월 동강에 동강댐을 건설하려는 정부와 그에 따라 갈라진 지역 민심을 증언하듯 기록하며 동강의 아름다운 생태를 지켜 나가기를 소망하는 서사로 마무리된 작품이다. 동강댐 건설을 둘러싸고 각종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바, 갈라진 지역 민심과 정부 정책, 그리고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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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동강댐 건설에 반대하는 문인들이 강원도 영월군 동강을 모티프로 창작한 시, 소설, 산문을 모아 간행한 문집. 『동강의 노루궁뎅이』의 머리글인 ‘책을 내면서’에는 동강을 걱정하는 문인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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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강원도 영월군 동강의 풍경을 소재로 하여 발간한 문인수의 시집. 문인수(文仁洙)[1945~2021]의 다섯 번째 시집 『동강의 높은 새』는 2000년 제11회 김달진문학상(金達鎭文學賞) 수상작이다. 여행자 혹은 이방인의 자리에서 삶의 깊이를 탐색하고 삶의 풍경을 조망한다. 강원도 영월을 에워싸며 흐르는 동강(東江)의 풍경을 서정적인 이미지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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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비오리를 소재로 한 정호승의 서정시. 「비오리의 편지」는 ‘영월 동강댐 건설 계획’ 등으로 인하여 파괴될 위기에 처한 동강의 자연을 걱정하는 문인들이 ‘동강(東江) 살리기’ 프로젝트로 출판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정호승(鄭浩承)[1950~]의 시이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그대로 지켜지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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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간된 강원도 영월군 출신 시조 시인 신대주의 시조 시집. 『사랑은 품에 안고 슬픔은 등에 지고』은 시조 시인 신대주[1943~]의 시조 시집이다. 신대주는 제4회 현대시조 신인상, 월간 『한국시(韓國詩)』 문학평론 신인상, 한국시조비평문학상 대상, 제6회 강원시조문학상, 제2회 한하운문학상 대상, 제2회 이육사문학상, 제1회 바다문학상,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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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출신의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그린 이청의 장편소설. 『소설 김삿갓』은 조선팔도를 두루 유람하며 조선 후기의 무너진 민생과 양반계급의 타락을 비꼬고 풍자한 풍류 시인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의 일대기를 다룬 이청(李淸)[1946~]의 소설이다. 김병연은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났으나 유년기에 평안북도 선천부사였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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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성장한 조선 후기 방랑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다룬 정비석의 장편 역사소설. 『소설 김삿갓』은 정비석(鄭飛石)[1911~1991]의 대표적 풍류 소설이자 작가의 생애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편 역사소설이다. 조선 시대 풍류 시인인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이 조선팔도를 두루 유람하며 여러 민중들의 삶을 함께 겪는 행로를 작가 정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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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발행된 강원도 영월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방랑 시인 김삿갓의 생애를 제재로 한 이문열의 장편소설. 『시인(詩人)』은 영월에 있는 가족을 떠나 떠돌다가 죽어서야 영월에 묻힌 김삿갓[김병연(金炳淵), 1807~1863]의 생애를 그린 이문열(李文烈)[1948~]의 장편소설이다. 역적 집안의 자손이라는 불행한 운명을 짊어진 김삿갓이 세상을 원망하며 방황하는 과정을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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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사사당한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2005년 발행한 김별아의 장편소설. 『영영이별 영이별(永永離別 永離別)』은 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사사당한 단종(端宗)[1441~1457]의 비로서 비극적 생애를 살았던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宋氏)[1440~1521]의 이야기를 그린 김별아의 장편소설이다. 열네 살에 왕후가 되고 여든두 살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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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영월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였던 영월 출신 등단작가 창작 작품집. 『영월문학(寧越文學)』은 영월 지역 문화와 문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연간 1회[매년 12월 말] 영월문화원에서 발간하였던 문예지이고, 영월 출신 등단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수록하였다. 2001년 12월 30일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2016년 재정상의 문제로 폐간될 때까지 총 16집이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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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문장』 창간호와 제2호에 ‘영월영감’이라는 인물을 소재로 하여 연재한 이태준의 단편소설. 「영월영감」은 1939년 2월과 3월에 일제 식민지 말기의 문예지인 『문장(文章)』 창간호 및 제2호에 연재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1970(?)]의 단편소설이다. 1930년대의 광산 개발 열풍을 시대사적 배경으로 하여 나이에 비하여 정력적인 삶을 살아가는 영월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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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1월 10일부터 1959년 11월 14일까지 『마산일보』에 연재된 김인수의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 및 장릉 기행문. 「영월 청냉포 기행(寧越淸冷浦紀行)」은 김인수가 단종(端宗)[1441~1457]이 유배 생활을 하였던 영월 청냉포[청령포]를 둘러본 후 단종의 묘인 장릉(莊陵)을 참배하고 쓴 기행문이다. 1959년 11월 10일부터 1959년 11월 14일까지 『마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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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발간된 강원도 영월군 출신 시인 김원식의 고향 영월에 대한 소회를 담은 수필집. 『영월, 희망을 보다』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출신 김원식(金源植)[1954~]이 자신의 고향인 영월에서 살면서 느낀 여러 감회를 기록한 수필집[칼럼집]이다. 『영월, 희망을 보다』에 실린 글들은 김원식이 단종(端宗)[1441~1457]의 애사(哀史)가 깃든 장릉에서 문화해설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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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단종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 이강백의 희곡. 「영월행 일기」는 1995년 영월과 단종을 소재로 하여 쓴 이강백(李康白)[1947~]의 희곡이다. 극중 인물인 ‘조당전’이 500년 전에 쓰여진 『영월행 일기』라는 책을 구입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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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최승호의 장시.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다」는 ‘영월 동강댐 건설 계획’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동강의 자연을 걱정하는 문인들이 ‘동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출판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최승호(崔勝鎬)[1954~]의 시이다. 최승호는 문인들을 대표하여 『동강의 노루궁뎅이』의 발간사를 썼다.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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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단종의 애사를 창연 형식으로 창작하여 1936년 발표한 극작가 현철의 작품. 「중조가담(重調歌談) 「영월단장곡(寧越斷腸曲)」」은 1936년 2월 1일 『삼천리(三千里)』 제8권 제2호 152쪽부터 161쪽에 걸쳐 수록된 글이다. 현철(玄哲)[1891~1965, 본명 현희운(玄僖運), 필명 현당(玄堂)]이 원작을 만들고, 단종(端宗)[144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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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강원도 영월 동강을 소재로 하여 창작된 신경림의 시. 「흘러라 동강, 이 땅의 힘이 되어서」는 신경림(申庚林)[1936~]이 영월 동강의 생태 파괴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담아 지은 시이다. 1999년 3월 한국일보가 「동강댐 총점검」 시리즈를 시작하자 기고한 시이다. 1999년 문인들이 연합하여 ‘동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펴낸 『동강의 노루궁뎅이』에도 수록되었다. 2000...